송파구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풍납전통시장에서 맛집 상인을 초청해 주민들에게 요리법을 전수하는 ‘복바람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10월 첫째 주부터 12월 셋째 주까지 총 11회 운영하는 풍납시장 ‘복바람 요리교실’은 풍납시장 상인회(070-8792-4500)를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요리교실은 풍납시장 대표상품인 전통 꿀 찰시루떡을 비롯 해물 소갈비찜, 영양 부추 두부 등 맛집 메뉴와 홈메이드 크림파스타, 프랑스식 핫케이크, 홍합찜 등 특별 메뉴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송파구는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확산 등 유통구조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장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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