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시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정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에는 노인복지명예지도원, 동장, 동 주민센터 복지지원팀장 및 복지담당자,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는 교육 이후 노인복지 명예지도원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명예지도원들의 지난 6개월간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장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인복지 명예지도원은 ‘송파구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보장 조례’에 의거, 지난해 10월 70명을 위촉해 지역사회·시설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