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립 거마도서관은 영·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돕기 위해 도서관 체험교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체험교실은 평일 오전 10시~12시 도서관 4층 유아열람실에서 열린다. 참가 유아들은 도서관 소개 및 도서관 이용 기본예절을 안내 받은 뒤 자유롭게 책을 읽는 것을 놀이처럼 배운다.
특히 매달 셋째·넷째 주 화요일엔 이야기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진행,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마도서관은 5월부터 화·목요일 외 금요일에도 그림책 읽어주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체험 희망 2주 전부터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거마도서관(449-2332,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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