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글마루도서관 등 송파지역 공공도서관 6개소와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6개소가 4월부터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을 공동 실시한다.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란 지역주민들의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송파글마루도서관과 거마도서관, 돌마리도서관, 송파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가락몰도서관이 참여한다. 또한 소나무언덕 1~4호작은도서관과 소나무언덕 잠실본동도서관, 송파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이 동참한다.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주제는 ‘독서같이, 생각가치’이며, 어린이 도서는 ‘7년 동안의 잠’(박완서 저), 성인도서는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황선미 저)가 선정됐다.
참여방법은 선정도서를 읽고 활동지 또는 서평을 작성하는 독서릴레이, 참여도서관 12개 관을 모두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동네도서관 완전 정복, 송파지역 학교와 연계한 학교로 들어간 한 책 읽기, 독서교실 및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도서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서 1박2일, 다문화프로그램,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송파글마루도서관(449-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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