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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사회적기업 광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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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사회적기업 광고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3.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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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단체는 전문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로부터 홍보 디자인 시안을 재능기부 받고, 서울시로부터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시내 곳곳에 있는 시 보유 6900면의 홍보매체에 광고하게 된다.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는 전동차 내부 모서리를 비롯 출입문 상단 스티커, 승강장 안전문, 지하철 승강장, 전동차 내 모니터 등이다.

시는 3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5개 기업·단체를 4월 중순 최종 선정한다.

한편 희망광고는 시 보유의 홍보매체를 시민들과 공유해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영세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175개를 선정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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