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춘복)가 지난 17일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5 주요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수상했다.

송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새마을부녀회 평가대회에서도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새마을부녀회는 문화공동체 부문에서 국토 대청결 운동을 비롯 송파1촌 이웃간 인사하기, 태극기 달기 캠페인,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을 전개했고, 이웃공동체 부문에서도 해맞이 떡국 나누기, 다문화 가정에 전통요리 및 예절 알리기,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김장 나누기 등의 행사를 벌였다.

또한 경제공동체 부문에서 재활용 알뜰매장 운영, 성내천 대규모 나눔장터, 농수산물 직거래 사업, 일손부족 농가 돕기운동,  지구촌 공동체 부문에서 새마을운동 해외 전수, 지구촌 나눔 축제, 조직관리 부문에서 전국 지역축제 참가 및 단합대회, 유공자 표창, 새마을지도자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26개 동 4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각종 행사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솔선수범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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