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서울시의원(새누리당·송파2)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동 마을복지센터 리모델링과 관련, 2단계 사업부터는 노후도와 안전등급을 고려해 효률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26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찾아가는 동 마을복지센터 리모델링 추진과 관련해 노후도 등과 관계없이 마구잡이 사업으로 예산 낭비가 발생됐다고 지적하고, 노후도와 안전등급을 고려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2단계 마을복지센터 리모델링 사업부터는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과정에 주민과 직원의 참여를 보장하고, 또한 사전 기획 및 의견수렴 단계를 강화해 청사 규모나 노후도·구조 등 동 주민센터의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인 공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서울시가 밝혔다”며, “안전등급을 고려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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