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일보 주최 제1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민일보는 10월5일부터 한 달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행정대상 수상자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로 국회의원의 경우 신동우 의원 등 10명, 기초단체장은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6명, 광역의원은 강감창 서울시의원 등 18명, 기초의원은 김순애 송파구의원 등 61명이 선정됐다.
의정·행정대상은 바람직한 의정과 행정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 온 사람을 발굴·시상하고 있는데, 시민일보는 “광역의원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 수행 실적, 본회의와 위원회 출석 수, 조례 제정 및 개정안 발의 등에서 우수한 실적과 함께 지역 내 평판을 주요 평가 지표로 감안했다”고 밝혔다.
강감창 부의장은 “훌륭한 동료의원들이 받아야할 상을 대신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낮은 자세로 다가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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