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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컴백…송파을 공천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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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컴백…송파을 공천경쟁 치열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5.11.10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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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 10회 업로드

 

 

송파구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인터넷 라디오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 10회 분이 10일 업로드됐다.

10회 분은 내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5개월 앞둔 상황에서 불출마설이 오르내렸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교체되면서 공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송파을 등 송파지역 3개 선거구의 출마 예정자들에 대해 알아봤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의 불출마를 전제로 많은 인사들이 뛰어든 송파을의 경우 유 장관이 7개월 만에 전격 교체되자 당황해하고 있는 상황. 일부 인사는 경선 포기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일호 현역 의원과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김종웅 송파발전연합회장, 진두생 서울시의원, 방경연 세무사 등이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박용모 지역위원장이 뛰고 있는 가운데, 아이디어 차원에서 지난 19대 총선에서 천정배 전 의원 출마처럼 문재인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송파갑은 새누리당에서 현역 박인숙 의원과 박영아 전 의원, 안형환 전 의원 등 전·현직 3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회창 대통령후보 특보 출신의 최형철 2100송파미래포럼 대표가 출사표를 던지고 표밭갈이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9대 총선에 출마했던 박성수 변호사가 재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송파병의 경우 새누리당에선 당내외에 도전자 없이 김을동 현 의원이 뛰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남인순 비례대표 의원과 조재희 지역위원장, 박병권 변호사 등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본선 경쟁력을 무기로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PD와 윤홍김의 지역구’는 스마트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팟빵’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들을 수 있으며,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팟빵’ 검색 후 ‘지역구’로 들어오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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