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9 16:42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시의회, 유라시아 잇는 대교 방문
상태바
시의회, 유라시아 잇는 대교 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1.09 2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감창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터키 방문 대표단이 6일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해 공사 중인 터키 제3보스포러스대교 건설현장을 방문,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터키 방문 대표단(단장 강감창 부의장)은 현지시간 6일 우리나라 기업이 진출해 공사 중인 터키 제3보스포러스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2013년부터 현대건설․SK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중인 제3보스포러스대교는 이스탄불 북부에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게 되며, 총 연장 2164m의 세계 최대 규모의 사장현수교로 내년 완공 예정이다.

대표단은 322m 규모의 주탑과 선상에 올라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제3보스포러스대교의 위용을 확인하고, 우리나라 건설 기술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강감창 부의장은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세계적 랜드마크를 우리나라의 기술로 건설하게 된 것에 건축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제3보스포러스대교 건설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쳐 우리나라의 건설 기술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강감창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시의회의 초청을 받아 11월1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터키를 방문, 앙카라시의회와 이스탄불시의회 등을 방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