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9일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박래학 의장과 김인호 부의장, 전철수 환경수자원위원장,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해 1000여 명의 노숙인·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최일도 목사에게 월간 파워코리아가 10월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의회 1층 갤러리에서 주최한 ‘밥퍼나눔전시회’에서 이남숙 김민정 모녀 화가의 작품 판매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3년째 밥퍼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래학 의장은 “우리사회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