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광장에서
송파구와 서울동부종합고용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취업·창업 한마당 행사에는 15개의 기업체가 부스를 만들어 직접 구직자를 찾아 나서고, 20개 업체는 구인현황판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여성 취업-창업 한마당에서는 △취업·창업관 △정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15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취업관’에서는 IT·사무직 등 기업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가 현장에서 면접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8개의 ‘창업관’에서는 베이커리·손바닥 정원·제과 등 창업강좌를 시연하고 소자본으로 가능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정보관’에서는 여성직업 정책관, 관내 여성기업홍보관, 여성능력 개발관을 설치해 직업정책을 소개하고 여성의 능력을 도출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 정보도 제공한다.
6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이벤트관’에서는 면접 시 깔끔한 인상을 주는 용모컨설팅을 비롯 구직자를 위한 사진촬영·출력서비스, 지문검사로 자기적성 알아보기, 경쟁력 있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선호도 심리검사가 이루어진다.
취업·창업을 원하는 여성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자격증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당일 참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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