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는 8월3일부터 10일까지 초등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송파N인터넷방송국에서 ‘2015 송파 어린이 방송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아카데미 모습.
방이1동 주민센터는 오는 28일부터 8월18일까지 ‘청소년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찍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 방이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참가 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법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하는 과정까지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을 경험해보며, 최종적으로 작품 한편을 완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론 수업, 특수 분장 체험, 상영회 등의 일정이 구성돼 있다. 강의는 (주)세움영화사의 정장환 조감독이 맡는다. 추후 단편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27일까지 방이1동 주민센터(2147-4191)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lll.songpa.go.kr)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 1만원.
한편 송파구는 8월3일부터 10일까지 2차례(3~5일, 6~10일) 초등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송파N인터넷방송국에서 ‘2015 송파 어린이 방송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방송제작 이론부터 대본 작성, 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의 실습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방송 아카데미는 전문 인력과 실제장비를 활용해 살아있는 방송 제작 과정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참가자들은 송파N인터넷방송 현직 PD, 아나운서, 작가에게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메라 테스트, 애니메이션 더빙, 송파N뉴스 녹화 관람, 아나운서와의 대화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을 초청해 시사회도 연다. 영상은 송파N인터넷방송(http://www.songpa.tv/)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회당 12명씩 총 24명으로, 수강료는 무료. 문의: 송파구 홍보담당관(2147-22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