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7월1일부터 오금동 오금보금자리 예정지구 앞 동남로 오륜삼거리 등 버스정류소 10개소의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명칭이 변경되는 버스정류소는 △오륜삼거리→오륜사거리 △방이동사거리→방이시장 입구 △풍납1동 파출소 입구→풍납1치안센터 입구 △마천1동 초원하이츠 앞→송파구립 마천청소년수련관 △잠실3동 파출소→잠실119 안전센터 △잠실역(중)→잠실역·잠실대교 남단 등이다.
구는 오륜사거리는 도로 개설로 인해 삼거리가 사거리로 변경됐고, 공공건물의 정식 명칭과 다른 명칭이 사용된 경우(풍납1동 파출소→풍납1동 치안센터), 정류소 위치와 명칭이 맞지 않는 경우(방이사거리→방이시장 입구) 등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버스정류소 명칭 변경으로 그동안 잘못된 명칭으로 인한 주민들의 정류소 이용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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