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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동아리·협동조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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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동아리·협동조합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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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한다.

시는 문학·미술·음악 등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동아리 지원사업과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통해 제2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문화기반 조성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같은 지역의 이웃과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 5곳을 선정, 5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장소 및 활동비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문학·미술·음악 등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동아리이며, 사업 종료 후 전시회나 발표회를 의무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퇴직 후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전문직 및 일반 퇴직자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보와 행정절차 등을 배울 수 있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시뮬레이션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과정은 6월3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수요일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 후 협동조합 모델 발표를 통해 선발된 우수모델 3개 단체에게 총 200만원의 협동조합 설립 지원금을 지원,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한 창업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50대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문화기반 조성 동아리 사업 접수는 13일, 협동조합 설립 지원 사업은 22일까지 각각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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