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쉽게 한옥을 짓고 관리할 수 있는 ‘한옥 교실’ 및 ‘한옥 캠프’를 개최한다.
한옥 교실은 11월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총 12회로 개최한다. 건축주·일반시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시민 소양 교육 및 한옥 관리자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한옥 짓고 고치고 관리하는 것을 배우고 한옥의 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 내용은 한옥․건축재료 등 한옥의 가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양 강좌, 한옥 설계 시공과정 이해를 위한 한옥장인 현장 체험형 강좌 및 현장견학, 한옥 수선 점검 등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인과의 대화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시스템(http://yeyak.seoul.go.kr/)나 이메일(sonnet70@seoul.go.kr)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48882)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반기에는 체험형 한옥캠프와 지역별 한옥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실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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