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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 귀갓길’ 환경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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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 귀갓길’ 환경정비 완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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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3곳의 ‘여성안심 귀갓길’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노면 표시와 LED 보안등 교체 등을 통해 새로운 골목길을 조성했다.  

 

송파구가 골목길 주변환경을 개선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3곳의 ‘여성안심 귀갓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송파구는 △석촌역 4번 출구~백제고분로44길(송파동) 400m △거여역~외곡순환고속도로 밑(거여동) 400m △삼전마을마당~삼학사로 9길(삼전동) 400m 등 3곳을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정비 시범지역으로 선정,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조성했다.

이 곳에는 여성안심 귀갓길임을 알리는 노면표시와 112신고 위치 안내표시판을 설치하고, 골목길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어두웠던 골목길을 보다 환하게 밝혔다.

또한 송파경찰서에서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부터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들의 귀가를 지원하는 ‘여성안심 귀가스카우트’도 운영하고 있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귀가 스카우트는 2인 1조로 평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활동한다. 귀가 지원이 필요하면 도착 30분 전에 다산콜센터(120)나 송파구 상황실(2147-2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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