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법조단지-위례신도시 등 현장점검
송파구의회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중인 20일 가락시장과 문정 법조단지, 위례신도시 등 관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 공사현장을 찾아 1단계 사업 추진현황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은 뒤, 도서관·어린이집·옥상공원 등 앞으로 조성될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의원들은 이어 문정지구 법조단지 및 동남권유통단지 공사현장, 위례신도시 내 어린이집·복지시설 입지 대상지 등을 둘러보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해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임춘대 의장은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의 교통·주차 문제,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문제, 공사장 주변 안전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재하고 있다”며 “주민생활 불편 등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감시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롯데월드몰·타워를 현장 점검하는 등 주민 불편사황 해결을 위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