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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에 맞춤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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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에 맞춤 컨설팅 제공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3.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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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교수와 전·현직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보육교사에게 맞춤형·수평적 지원을 제공하는 ‘아이조아~ 맞춤 컨설팅’을 지난해 200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의 경우 올해부터 기존 누리과정 진행 어린이집에서 영아보육과정(0~2세 과정)을 진행하는 가정 어린이집까지 확대한다.

‘아이조아~ 서울 맞춤 컨설팅’은 시가 보육 전문가 컨설턴트 풀을 구성, 컨설턴트 1명 당 평균 3~4개 어린이집을 맡아 보육교사에게 필요한 교수 능력 향상은 물론, 보육과정 계획·운영·평가·환경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

이와 관련, 서울시는 참여 희망 어린이집 300개소의 신청을 받고, 컨설팅을 진행할 보육전문가 80명도 공개 모집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총 4회 컨설팅을 받게 된다.

신청비는 연 25만원이며, 누리과정 어린이집의 경우 신청비는 누리과정 운영비에서 사용해야 한다.

한편 보육 전문가(컨설턴트) 공개 모집은 31일까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메일(seoul-center@hanmail.net)로 접수받는다.

신청분야는 전문가그룹 20명, 현장실무그룹 60명. 전문가그룹은 보육 및 유아교육 관련 교수, 강사, 연구기관 연구원 등이다. 현장실무그룹은 전·현직 원장 중 총 보육경력이 7년 이상이고 유아교육 또는 보육 관련 전공자로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등 조건을 갖춰야 한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소정의 기본교육과 재교육을 받아야 하며, 활동수당은 어린이집 1곳(방문컨설팅 4회)에 총 4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772-981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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