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3일 마천2동 소재 청암요양원에서 ‘사랑의 떡국 잔치’를 벌였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정성껏 만든 떡국을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잡채와 과일·식혜 등 명절음식을 드리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결혼 이주여성들과 일촌을 맺어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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