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볼링대회에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5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볼링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대회엔 송파주간보호시설,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임마누엘집,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동안제일복지센터, 다니엘주간보호센터, 풍납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참가한다.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정신 및 지체장애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 1~3위에게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송파구는 장애인들이 여가 문화생활을 누리고, 재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취미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볼링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볼링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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