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오는 2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인 서울풀뿌리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5년도 서울시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0일 서울시장이 제출한 25조5526억원에 달하는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분석 토론회는 예산 총론을 비롯 문화․환경, 도시안전 건설·교통, 복지·교육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시민단체와 외부 전문가의 분야별 발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시의원·공무원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분야별 예산 편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토론자료는 책자로 발간돼 당일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에게 배부되며, 또한 전체 의원 및 전문위원실에 배포해 시의회의 예산심의 과정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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