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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인사하기 시범아파트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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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인사하기 시범아파트 4곳 선정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1.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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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소통의 일환으로 ‘주민간 인사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오금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의 인사하기 캠페인 모습.

 

송파구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과 주차문제로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이웃사촌의 첫 걸음으로 ‘주민간 인사하기 시범아파트’ 4곳을 선정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오금동 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12일 장지동 파인타운아파트, 17일 거여1동 현대1차아파트, 18일 송파2동 래미안파인탑아파트 순으로 ‘인사하기 캠페인’이 이어진다.

입주민들이 아파트 출·입구나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인사하기 캠페인을 벌이면, 송파구는 자율적인 주민운동이 가능하도록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자치안전과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종종 발생하는 층간소음 및 주차문제 등은 근본적인 해결 이전에 이웃 간 소통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소통의 첫걸음인 ‘인사하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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