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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서 ‘어린왕자’ 삽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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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서 ‘어린왕자’ 삽화전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10.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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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11월2일까지 석촌호수길 장미정원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삽화전을 개최한다.
송파구는 석촌호수길을 ‘문화가 흐르는 카페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11월2일까지 석촌호수길 장미정원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삽화전을 진행한다.

삽화전에는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삽화는 물론 책 속의 주옥같은 명대사와 함께 어린왕자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아트토이, 일러스트 작품, 핸드메이드 캐릭터 제품 등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아트마켓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칠지도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직접 안내한다.

이번 삽화전은 석촌호수 ‘러버덕’ 프로젝트를 후원한 엠허스트(주)가 송파구가 추진 중인 ‘문화가 흐르는 석촌호수 카페거리’ 만들기 조성을 위해 전시 컨텐츠 및 ‘어린왕자’ 이미지를 기부해 마련됐다.

송파문화원은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를, 아트토이 작가들은 아트토이를 그리고 일러스트 작품 전시는 관내 재능기부 벽화사업에 참여했던 갤러리 ‘에브리데이몬데이 갤러리’에서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이 아름다운 석촌호수를 가꾸기 위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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