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사과 따기 체험’이라는 테마로 경북 영주 일대로 해설이 있는 문화기행을 떠난다.
수강생을 비롯 지역주민, 가족단위 참가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품격있는 여행을 위해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인 부석사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 등을 문화유산해설사의 명쾌한 해설로 둘러보고, 과수원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국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에서 3000여권의 장서를 보관한 장서각과 선비촌, 소수박물관도 관람할 예정이다.
문의: 송파여성문화회관(220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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