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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00억 증액 추경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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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00억 증액 추경안 의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9.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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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제리)는 30일 서울시가 제출한2014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와 관련, 당초 제출된 24조8633억원보다 200억 증액된 24조8833억원을 수정 의결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아이돌보미 사업(8억원), 기초생활수급자 급여(246억원),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45억원), 기초노령연금(407억원), 영유아 보육료 보조(156억원), 아동복지시설 운영 지원(39억원), 국공립 어린이집 인건비 증액을 위한 보육돌봄서비스 (156억원) 등을 당초보다 증액했다.

또한 5인 이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십(43억원), 상시 근로자 50인 이하를 대상으로 한 4대 도시형 제조업 고용지원사업(14억원), 재개발 임대주택 매입(171억원)을 당초 예산보다 증액했다.

반면 예결위는 서울의료원 매각시기 조정에 따라 감정평가 수수료 감액을 위한 공유재산관리 및 운영(5억원), 행사성·축제성 예산인 서울문화재단 출연금(4억원), 서울시민 체력인증제 개최(1억원) 등을 감액했다.

김제리 위원장은 “예결위는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재정위기가 미래에 전가되지 않을 것, 보편적 복지․민생복지를 지향하는 예산을 편성할 것, 예산편성의 요건과 기준에 맞을 것,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예산 편성 등 4가지 기준을 갖고 심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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