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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공무원, ‘참살이실습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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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공무원, ‘참살이실습터’ 견학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9.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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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 개발정책 벤치마킹… 바리스타 등 체험

 

▲ 몽골 등 다국적 해외공무원 연수단이 여성 인적 자원 개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3일 ‘송파참살이실습터’를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 8월 실습터를 방문한 방글라데시 공무원들.

 

몽골 등 다국적 해외공무원 연수단이 여성 인적 자원 개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3일 ‘송파참살이실습터’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와 몽골·아프가니스탄·세네갈 등 11개국의 공무원 17명은 송파동 소재 송파참살이실습터를 찾아 송파구 관계자로부터 실습터 시설 및 운영현황을 소개 받고, 커피바리스타·네일아티스트·플로리스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볼 예정이다.

이들은 또한 현장실습이 한창인 잠실대교의 잠실마루쉼터에 자리한 참살이 창업체험센터도 둘러본다.

여성 인적자원 개발정책을 비교 분석해 실효성 있는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취·창업 지원과 관련한 맞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방한한 이들 다국적 공무원들은 일정 중 하나로 송파참살이실습터를 견학하게 됐다.

한편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참살이실습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송파참살이실습터는 육아나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쉽게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네일아트․바리스타․플로리스트 등의 과정을 개설해 취·창업까지 연계시키고 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현장 인턴십과 주민체험 서비스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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