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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명절 고강도 집중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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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명절 고강도 집중 감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8.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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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향응수수-품위손상·근무태만 행위 등 점검

 

서울시는 직원들의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시와 자치구·투자출연기관 등 전 기관을 대상으로 25일부터 9월5일까지 시·자치구 합동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 비위별 최고 징계양정을 적용해 엄중 문책하고, 특히 금품 등 수수 시에는 100만원 이상 또는 100만원 미만이라도 적극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경우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감찰반은 시 자체인력 8명과 자치구 지원인력 25명 등 총 33명10개반으로 편성, 시·구 합동으로 시 본청, 본부·사업소, 자치구, 공사, 출연기관 등 전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감찰활동을 하게 되며 교차점검 형식으로 운영한다.

건축, 위생, 소방, 환경, 세무 등 부조리 취약부서와 인허가 등 대민접촉이 많은 부서, 규제 단속업무 관련 부서 등이 중점 감찰대상 분야이다.

직무관련 업자로부터 편의 제공 명목의 금품·상품권·선물·향응 수수 및 공직자의 품위손상 행위, 근무시간 중 유희장 출입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관내 유지 등으로부터 기관장들의 선물수수행위에 대해선 고강도로 감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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