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가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클린봉사단을 조직, 관내 상가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발족한 청소년 클린봉사단은 가락본동 거주 중·고생 3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월·수·금요일 아침에 모여 밤새 지저분해진 길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회 94시간 활동했다.
클린 모니터링단은 쓰레기 직접 치우기 외에도 쓰레기배출시간 홍보전단지 배부 등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