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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심장질환 예방 조영CT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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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심장질환 예방 조영CT 실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8.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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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갑작스런 돌연사의 주범인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 심장관상동맥 조영CT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이 3대 사인으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이중 심장질환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뇌혈관 질환은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심장관상동맥 조영CT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한 급성 심근경색이나 이로 인한 심장돌연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이황복 부원장은 “당뇨·고지혈증·고혈압·동맥경화증 등이 있거나 협심증 및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 심장조영CT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며 “이 검사는 심장 수축기와 확장기 사이에 컴퓨터가 영상을 재구성하는 기법으로 대퇴 동맥을 통해 공격적으로 조영제를 쓰는 혈관촬영을 대체하는 아주 유용한 검사”라고 말했다.

건협 강남지부는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거나 심혈관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가슴통증·가슴 두근거림·호흡곤란·어지러움·부종·만성피로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흉부 X-선 검사 및 심전도 등에서 심비대 등의 소견이 있는 경우, 당뇨·갑상선질환·만성신부전·류마티스질환·빈혈·만성폐쇄성 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관상동맥 조영CT를 받아볼 것을 권했다.

자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214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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