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수 운영위원장도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임 의장은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 보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원과 직원 모두 새로운 분위기에서 구민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임 의장은 의원들과의 발 빠른 소통과 7대 의회에 걸맞는 적극적이고 새로운 업무자세 확립, 사무과장 직제 신설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시스템 구축, 전문위원실 인력의 효율적 운영 및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임 의장은 또한 사무국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직원식당을 마련하고, 의회 직원들의 인사상 우대 등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의회는 의장단과 사무국 직원 간의 간담회를 앞으로 분기별 또는 반기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세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