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교육지원청이 장애영아 학부모간 교류를 통해 정보 교환 및 잠재력 계발을 통한 가족 능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1일부터 6월25일까지 한달간 강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8회 실시되는 프로젝트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임상심리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영아 부모들은 장애영아 기본 욕구, 표현능력, 의사소통 기술, 발달단계 이해 및 발달을 돕는 교육 방법 안내,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양육자의 심리 상담, 반응성 교수 및 긍정적 행동 지원 방법을 교육받게 된다.
강동교육청은 이번 좋은 부모 되기 한 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장애영아 학부모간 교류를 통해 정보 교환 및 자조모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심리·정서문제 해결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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