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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의정경험 바탕 지역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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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의정경험 바탕 지역현안 해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5.2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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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무소속 송파가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

 

▲ 이승구 무소속 송파가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
이승구 무소속 송파가선거구(풍납1·2, 잠실4·6동) 송파구의원 후보는 “구의원은 결코 정치인이 아닌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봉사자”라며, “20년 잠실 토박이인 제가 4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송파구의원 후보로 등록했는데, 먼저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십시오.

△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얻은 구의원의 역할은 ‘구의원은 결코 정치인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구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문제점을 입법 발의해 이를 추진하는데 앞장서는 주민의 대변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봉사자입니다.

정당의 일에서부터 독립성을 가지고 지역 일에 몰두 할 수 있도록,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를 폐지하는데 동의하는 입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4년의 의정 경험을 근간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특정 정당에 예속되지 않는,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후보의 전문성과 장점은 무엇인가요.

△ ‘정직, 신뢰, 봉사하는 구의원‘이 제가 지향하는 구의원의 참 모습입니다. 구의원은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과 의견 조율을 위해 무엇보다 유연한 대인관계와 중용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22년간 해동화재상해보험 관리부서에 근무하면서 갖춘 탁월한 조직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사람들과 융화할 수 있으며, 육군 장교 시절에 배운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지금까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삶을 통해 보여준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지역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자 합니다.

― 지역구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3~4가지를 들어주십시오.

△ 첫째, 우리 아이들 생활의 절반을 차지하는 공간인 학교에 ‘Wee Class’(전문 상담실)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의 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둘째, 지역 내 어린이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보내기 위해 수 백 명이 대기 상태에 있거나 수십 대 1의 경쟁을 통해 추첨에서 탈락되면 타 지역으로 유치원을 보내야하는 지금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을 마음 편히 맡기고 교육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잠실6동 지역 주민들의 치안 유지를 위해 폐지되었던 파출소를 다시 설치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잠실역과 잠실나루역 구간의 지상에서 발생하는 지하철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터널형 방음벽을 설치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요즘 사회의 크고 작은 일들로 정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것은 미움보다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무소속’은 돈만 버리지, 왜 나오느냐고. 그러나 정당 줄서기의 폐해야 말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금이 바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비효과라는 말처럼 투표에서 시작되는 주민의 작은 관심이, 풍납1·2동과 잠실4·6동을 변화시키고, 송파를 발전시킵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20년 잠실 토박이인 제가 4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소신 있는 지역의 ‘참 일꾼! 무소속 기호 6번 이승구’를 지지해주시어 정치 풍토를 변화시키고, 지역의 발전에 노력하는데 큰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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