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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매도시 주민, 롯데월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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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매도시 주민, 롯데월드 ‘할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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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자매도시 50% 할인… 성수기엔 40% 할인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덕군 등 8개 자매도시 주민들이 롯데월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국내 8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송파구는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와 이들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주)와 협의, 롯데월드 자매도시 특별우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텔롯데과의 합의에 따라 비성수기에는 정상가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율이 적용되면 성인 2만2000원, 청소년 1만9000원, 어린이 1만7000원(주간 자유이용권 기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여름 및 겨울방학이 포함된 성수기에는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수혜 대상은 송파구 자매도시인 경북 영덕군과 안동시, 충북 단양군, 충남 공주시, 경기 여주시, 전남 광양시, 전북 고창군, 강원 양양군 등 8개 시·군.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하면 동반 3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평일·주말 구분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총무과(2147-21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파구는 자매도시인 강원 양양군과 협의, 지난해 여름 하조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송파구민에게 50% 요금 감면을 추진해 400여명이 혜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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