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9 16:42 (월) 기사제보 광고문의
‘LED허브센터’, 권역별 6개소 운영
상태바
‘LED허브센터’, 권역별 6개소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23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사)녹색소비자연대, (사)에코허브, 성대골사람들 등 3개 단체와 22일 허브센터 운영 업무협력을 맺고 LED 조명 보급 확대에 나선다.

LED 조명이 친환경·고효율 조명이며, 형광등이나 삼파장과 같은 기존의 조명과 교체하면 단기간 내에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인식은 확산됐으나, LED 품질 및 가격이 서로 천차만별이고 정확한 제품 정보가 없어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LED 조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서울시가 장소와 상담인력을 지원할 시민단체와 손을 잡고 5월부터 ‘LED 허브센터’ 운영에 나선다.

LED 허브센터는 LED 조명 보급을 위한 시민 소통 지역 네트워크 역할로 시민들에게 LED 조명 상담·홍보, 제품별·업체별 LED 조명 가격정보 등 시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권역별로 6개소의 허브센터를 시민단체 사무소로 지정, 시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거리에서 언제든지 LED 조명에 대한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LED 허브센터는 LED 조명에 대한 유선 상담은 물론 시민단체 홈페이지 내에 ‘LED 허브센터’를 개설해 LED 조명 품질 및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공동주택․시장․상가 등을 방문해 컨설팅은 물론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LED 조명 직거래장터 개최, 시장 및 상가 상인회와 협력한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LED조명 100만개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LED 허브센터를 내년에 10개소로 확대 설치하고, 2018년까지 25개소를 조성해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 속으로 LED 허브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