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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내 첫 송례중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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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내 첫 송례중학교 개교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4.2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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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신도시(송파권)에 신설된 첫 중학교인 송례중학교가 24일 개교식을 가졌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과 김을동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송례중학교가 24일 개교식을 갖고 수업에 들어간다.

송례중학교는 위례신도시(송파권)에 신설된 첫 중학교로, 22단지와 24단지 사이에 있다. 신입생 107명(5학급), 2․3학년 전입생 175명 등 전체 14학급 규모로 282명의 학생이 다닌다.

개교식은 교내 솔마루관에서 문용린 교육감을 비롯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책 씨앗뿌리기’와 자신의 꿈을 적은 카드를 항아리에 담는 ‘꿈 다짐식’ 행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송례중학교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자유 학기제와 연계한 진로탐색 집중학년제(1학년 대상), 트랄랄라 학습 프로그램(서울여자대학교와 MOU 체결)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송파홀릭’프로젝트와 개방도서관‘꿈자람터’를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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