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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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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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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관내 18개 초·중·고교에 학습코칭 전문가를 보내 맞춤형 자기주도학습법과 진로지도 특강을 하는 ‘찾아가는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6월 구청 별관 행복나눔일자리센터 2층에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를 개관, 송파지역 학생들의 실속 있는 ‘공부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거리가 멀거나 또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 센터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기주도 학습 및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13곳에서 학습방법을 익히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4~6회에 걸쳐 방과 후에 운영된다.

특강은 13개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로지도, 과목별 공부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동기부여 및 학습법 등 학교마다 맞춤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협력과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학습능력키움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도와 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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