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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에 제철과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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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어린이에 제철과일 제공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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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 6개 청과법인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6개 청과법인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전달하는 서울형 건강과일 바구니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과일을 전달하는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6개 청과법인과 함께 서울형 건강과일 바구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개선에 나선다.

서울형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신선과일 공급과 더불어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와 함께 가락시장 청과법인인 서울청과(주), 농협 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부팜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 등 6개 법인이 참여한다.

사회공헌활동 기금 4억8000만원을 재원으로 15일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시내 지역아동센터 207개소 5712명의 어린이들에게 매주 2회 제철 과일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공급기간을 종전 6개월에서 9개월로 3개월 연장하고, 아동 1인당 과일 공급량도 2배(200g)로 늘리는 등 사업규모를 작년 대비 50% 확대 적용,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보다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과일의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해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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