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IT 및 미디어분야의 창조경제형 맞춤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에 기업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SBA는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매칭시켜주는 ‘상암DMC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생 선발부터 채용까지 상암DMC 입주기업들이 함께하는 것을 특징. 기업이 밀집한 상암DMC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 교육기간 동안 기업대표 및 실무진이 교육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과의 대화 및 수행과제에 대한 코칭도 함께 할 예정이다.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을 확정하는 것이 기존 취업교육과의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교육은 5~8월까지 IT분야와 미디어분야 각각 25명씩 선발해 공통교육과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DMC운영팀(3153-7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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