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상점가, 관람티켓 제시 고객 할인이벤트
4월부터 잠실종합운동장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운동경기 및 문화공연 티켓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신천 먹자골목인 올림픽상점가 내 음식점 이용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신천 먹자골목서 관람티켓 제시 고객에게 10%를 할인해주는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할인 이벤트에 참여 중인 음식점은 20여개소. 음식점을 이용하고 계산할 때 당일 관람티켓을 보여주면 총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타 쿠폰 등 중복할인은 안되며, 일행당 1매의 티켓만 사용가능하다.
구는 프로야구 관람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할인에 따른 물가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참여업체에 대한 홍보 지원을 통해 업소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의의 가격경쟁도 유도할 방침이다.
가격할인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소비자물가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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