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원 라선거구 8명… 바선거구 1명만 신청
권영규 전 서울시 부시장,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박춘희 현 송파구청장 등 모두 6명이 6·4지방선거에서 송파구청장에 도전하겠다며 새누리당 서울시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새누리당이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천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송파구청장 후보로 권영규 전 서울시 부시장,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박춘희 현 송파구청장, 이건찬 전 호남향우회중앙회 부총재, 이경수 전 경찰관, 이정현 송파구해병대 명예회장<가나다 순>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이들 6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의원 공천 신청자를 보면 송파1선거구(풍납1·2, 잠실4·6동)에는 김종례 전 구의원과 장금성 동림건설 대표, 주찬식 현 서울시의원 등 3명. 송파2선거구(방이1·2, 오륜, 송파1·2동)에 김종진 서울시문화원연합회 사무국장, 남창진 현 송파구의원, 홍성우 오산대 외래교수 등 3명이 각각 공천 신청했다.
송파3선거구(삼전, 잠실본·2·3·7동)에는 나길수 전 송파구청 정책연구단장, 마명욱 전 새누리당 외교통상위 정책본부장, 진두생 현 서울시의원, 한진문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수석부회장, 허 명 전 송파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5명. 송파4선거구(석촌, 가락1, 문정2동)에는 강감창 현 서울시의원, 신종학 전 송파구청장 비서실장, 이규태 전 송파을 당협 자문위원회장, 이성돌 전 송파구청 행정국장 등 4명이 신청했다.
송파5선거구(오금, 가락본·2, 문정1동)의 경우 김원태 전 서울시의원과 류수철 현 서울시의원이 공천 신청해 맞대결을 펼치고, 송파6선거구(거여1·2, 마천1·2, 장지동)에는 고광철 전 서울시의원, 김근환 세종대 지도교수, 이유택 전 송파구의회 사무국장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한편 송파구의원의 경우 송파가선거구(풍납1·2, 잠실4·6동)에 구본형 송파갑 당협 부위원장, 김중광 잠실6동 협의회장, 이승구 송파구의원, 장종례 공인중개사, 전우리 송파갑 당협 부위원장, 한상욱 ㈜한주철관 대표이사 등 6명. 송파나선거구(방이2, 오륜동)에 강병호 전 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 박종운 오륜동 협의회장, 이배철 송파구의원 등 3명이 공천 신청했다.
송파다선거구(방이1, 송파1·2동)의 경우 두영배 송파갑 당협 운영위원, 박경래 전 송파구의원, 유영수 전 송파구의원, 이칠성 전 광남중 교사 등 4명. 송파라선거구(잠실본·2·7동)에는 김순애 송파구의원, 남조석 전 송파을 당협 운영위원, 박신규 전 송파구청 교통환경국장, 박치원 전 일동제약 이사, 이명재 송파구의원, 이상선 전 송파구의원, 이영재 전 송파을 당협 운영위원, 이준재 송파을 당원 운영위원, 전혜정 전 포스데이타㈜ 과장 등 8명이 신청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파마선거구(삼전, 잠실3동)는 안승관 호수기획 대표, 이건수 전 삼전동 동장협의회장, 이경태 송파을 당협 운영위원, 이혜숙 송파구의원 등 4명이 공천 신청했고, 송파바선거구(석촌, 가락1, 문정2동)에는 임춘대 현 송파구의회 부의장이 단독 신청했다. 송파사선거구(오금, 가락본동)의 경우 엄주식 전 송파구의원, 오국진 전 송파구의원, 이인학 씨, 임정진 송파구의원, 최윤순 송파구의원 등 5명이 공천 신청했다.
송파아선거구(가락2, 문정1동)에는 류승구 중소기업진흥공단 송파소상공인회 수석부회장, 박인섭 송파구의원, 이경석 씨 등 3명. 송파자선거구(거여1, 마천1·2동)에 이동철 신명실업학교 교장, 이하식 송파재향군인회 회장, 채관석 전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3명. 송파차선거구(거여2, 장지동)에 권오철 송파구의원, 문윤원 전 송파구의원, 장상오 송파병 당협 운영위원 등 3명이 각각 공천 신청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