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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역사관, 초등생 꿈마을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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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역사관, 초등생 꿈마을캠프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3.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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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형 박물관 몽촌역사관이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꿈마을캠프’를 운영한다.

꿈마을 캠프는 역사와 더불어 자연·문화·예체능을 자연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월11·12일과 25·26일 총 2회 시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

신청은 20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원클릭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총 14가족(회당 7가족)이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되며, 25일 당첨자는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몽촌역사관은 역사·음악 수업, 신체활동, 자연체험 등 어린이들의 사고와 오감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을 기획함과 더불어 최근 급증한 가족 대상 야외 캠프 수요를 박물관 교육에 반영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여 가족의 편의를 위해 텐트와 저녁(첫째 날), 아침(둘째 날) 식사는 몽촌역사관에서 제공한다. 침낭은 참여 가족이 준비해야 하며, 개인 취사는 제한된다. 텐트는 박물관 앞 마당에 설치되며 우천 시 박물관 내부로 변경된다.

몽촌역사관 관계자는 “역사·문화·예술·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는 학습적으로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추억을 만들어감으로써, 어린이가 박물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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