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몽촌토성∼풍납토성 등 탐방
한성백제박물관은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한성백제박물관과 몽촌토성·풍납토성 등 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서울의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한성백제시대 이후 2000년 동안의 서울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림픽공원 내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을 출발,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먼저 한성백제박물관의 전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몽촌토성 및 풍납토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설명해준다.
프로그램은 3월16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매회 4개조로 나눠 운영되며, 각 조는 30명씩 2시간30분 동안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 등록은 행사 당일 낮 12시30분부터 박물관 교육실 앞 로비에서 선착순 무료 현장 등록을 실시한다.
문의: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2152-5830)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