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4일부터 2014년 2분기 능력개발강좌 및 문화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강좌는 총 335개이며, 모집정원은 7990명이다.

2분기 강좌는 4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전문가 양성(공인중개사, 피부·헤어 미용사 등) △자격증 취득(양식조리사, 수납정리전문가, 초크아트 등) △취업·창업교육(천연비누제조사, 발건강관리사 등) △기초능력 개발(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즐기기, 세계사 여행, 시 낭송, 종이감기, 침과뜸, 도자기 서각, 발효음식, 양말인형 등) △문화교양강좌(성악, 색소폰, 드럼, 줌바댄스, 체형교정발레 등) △유아(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좌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을 위해 귀 마사지 체험, 양말인형 만들기, 포크아트, 교통카드케이스 만들기, 수납 정리(옷장·냉장고), 오페라 해설과 감상, 노래교실, 명리, 댄스교실 등 27개의 무료 공개강좌가 18일부터 31일까지 강좌별로 진행된다.

한편 2분기 수강생 모집은 능력개발강좌의 경우 3월24일, 문화교양강좌는 3월25일부터 홈페이지(www.songpawoman.org)를 통해 접수한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은 여성문화회관을 방문하면 봉사자 도움을 받아 인터넷 접수를 할 수 있다.

문의: 송파여성문화회관(2203-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