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6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중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 특별할인 행사와 함께 1점포 1품목 합동세일을 실시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인회에서 온누리상품권·장바구니 등을 증정한다.
품목 할인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장별 일정을 살펴보면 △새마을시장(23~24일) △방이시장(23~25일) △마천중앙시장(20~2월14일)에선 경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또 △석촌시장에선 20일 풍물 공연과 제기차기·떡국떡 썰기 대회 등을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풍납시장에선 오는 29일까지 만두·인절미·전 만들기 등 고객 체험행사가 열린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도 17일부터 2월2일까지 점포별 특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쇼핑의 편리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우리은행·기업은행·신협·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시 현금영수증 발급과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전통시장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시장별로 문의하면 된다. 마천중앙시장(448-2808), 방이시장(070-8953-3811), 석촌시장(414-8784), 새마을시장(2203-4949), 풍납시장(070-8792-4500), 문정동 로데오상점가(400-1633)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