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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인 에너지 절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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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인 에너지 절약 앞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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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에너지 절약 협약 체결

 

새벽을 여는 2만여 가락·강서·양곡시장의 유통인들이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서울시는 5일 에너지 절약 촉진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에코마일리지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시장인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양곡시장의 유통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코마일리지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주기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농수산식품공사는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를 홍보하고, 공사 직원들에게 정기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수산식품공사는 또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시장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경관련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녹색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1.2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시장 내 경매장 조명 투광등 1300여개를 LED로 교체하는 ESCO사업을 도매시장 최초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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