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오는 4일 제87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오전 9시부터 구청 로비에서 점자명함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주 작은 배려, 다함께 점자명함 사용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효명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나와 구청 직원과 민원인에게 점자 명함을 만들어 준다.
이외에도 점자타자기, 점판, 점필 등 점자 관련 용구도 전시해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송파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에 솔선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자명함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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