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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습지서 환경보전시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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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습지서 환경보전시범학교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6.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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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7일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오금고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프로그램인 ‘환경보전시범학교’를 운영한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수련·물억새 등 114종의 식물과 황조롱이·오색딱다구리·청둥오리 등 야생조류, 다양한 양서파충류와 곤충류·어류를 만나 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형 습지.

생태경관보전지역에는 400m에 이르는 관찰데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습지생태계를 충분히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로 가동되는 생태학습관에서 다양한 사진자료와 실물자료를 통해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이습지 및 습지생물 탐방, 전문강사 강연, 생태학습관 및 태양관 발전소 견학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깨닫고 녹색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맑은환경과 관계자는 “기후변화 강연과 하천․숲 등 환경 탐사를 통해 내 고장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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