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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157㎞ 내년 전구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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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157㎞ 내년 전구간 연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6.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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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고덕·일자산-아차산 2개 코스 추가 연결

 

▲ 서울의 산과 하천, 마을길을 굽이굽이 지나 돌아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는 8개 코스 총 157㎞ ‘서울둘레길’이 2014년 말 모두 연결된다.

 

서울의 산과 하천, 마을길을 굽이굽이 지나 돌아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는 8개 코스 총 157㎞ ‘서울둘레길’이 2014년 말까지 모두 연결된다.

서울시는 사람을 위한 길, 숲으로 숲을 치유하는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조성한다는 기본 방향 아래 서울 외곽을 잇는 ‘서울둘레길’ 조성사업을 2009년부터 진행 중이다.

시는 6월 현재 △관악산 △대모·우면산 △안양천 등 3개 코스 총 57.5㎞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봉산·앵봉산 △수락·불암산 △용마산 △북한산 등 4개 코스 총 64.3㎞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남은 구간인 △고덕·일자산과 △용마·아차산 잔여구간 2개 코스를 추가로 완성, 전 구간을 연결하게 된다.

한편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1코스= 수락·불암산 코스(19.9㎞), 2코스=용마·아차산 코스(18.4㎞), 3코스= 고덕·일자산 코스(25.2㎞), 4코스= 대모·우면산 코스(18.1㎞), 5코스= 관악산 코스(13㎞), 6코스= 안양천 코스(18.1㎞), 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18.1㎞), 8코스는 북한산 코스(26.2㎞) 등이다.

서울둘레길 코스는 서울의 공원(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서울둘레길이 모두 완료되는 내년 안내지도 제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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