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1 11:43 (수)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사회적기업에 개발비 지원
상태바
서울시, 사회적기업에 개발비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3.06.11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가 지역경제와 복지·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안정적인 수익구조 형성을 돕기 위해 올 한해 사업개발비용으로 22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개발비는 인증 사회적기업은 최대 1억원, 예비 사회적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개발·R&D 등 고수익모델 사업, 지역수요에 적합하고 사업성과 목표가 구체적이며 자립기반 형성이 가능한 사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업들의 발전단계 및 업종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A유형: 사업인프라 구축 △B유형: 사업 정착 △C유형: 사업 활성화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단계별로 차등 지원한다.

A유형은 홍보디자인 개발 지원과 인증 획득 지원 등 초기단계에 필요한 운영경비를, B유형은 제조업·음식업·소매업 등 업종특성에 따라 기업이 생산·판매하는 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화를 지원한다. C유형은 성장단계 기업의 기술집약형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사업개발비용은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서비스 및 판매관련 시장수요조사,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용, 기계․장비 임대비용 등에 사용 가능하다.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기 원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26일까지 기업 소재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 및 문의는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070-7600-0507) 또는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